'누나', '칠공주' 종영덕 톡톡히..23.2%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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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누나'가 KBS2 '소문난 칠공주'의 종영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누나'는 14일 23.2%의 시청률로 첫방송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연말 '소문난 칠공주'의 종영이래 서서히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형세.
반면 '소문난 칠공주'의 후속작인 KBS2 '행복한 여자'는
전작의 후광을 입는 듯 하더니 점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17.3%의 시청률로 방송 첫주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뚜렷하게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있다.
두 드라마는 몇 손가락 안에 꼽는 두 중견작가 박정란('행복한 여자')과
김정수('누나')의 대결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행복한 여자'에 출연중인 김석훈은 김정수 작가의 전작 MBC 주말극 '한강수타령'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7-01-15
(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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