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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김지훈의 결별 선언이 담겼던 ‘얼마나
좋길래’가 가을 개편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MBC 일일극
‘얼마나 좋길래’의 시청률이 15.4%를 기록했다.
‘얼마나 좋길래’는 지난 6일 가을개편을 통해 기존 시간대 보다 20분 앞당겨
방송되는 자리이동을 했던 바 있다.
27일 기록한 15.4%는 가을 개편 이후 자체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16일 15.2%를
0.2% 포인트를 경신한 기록인 셈이다.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KBS 1TV ‘열아홉 순정’의 기세에 밀려 10%대
시청률을 기록해오던 ‘얼마나 좋길래’는 개편 이후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얼마나 좋길래’는 현재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라는 기획처럼 알콩달콩 깨소금 쏟아지게 서로를 사랑하던 선주(조여정)와 동수(김지훈)의 양쪽 집안이 사실은 원수지간임을 알게된 후 펼쳐지는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가족들이 선주를 무시하고 괄시하는 것을 견디다 못한 동수가 선주와
결별하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한편 KBS 1TV 일일극 ‘열아홉 순정’은 41.0%를
기록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