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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감각에 감명… "얼마나 좋길래" 母子연기 "행복"
배우 도이성이 선배 연기자인
고두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도이성은 MBC 일일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에서 어머니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두심의 프로
정신을 자신의 연기 이정표로 삼았다.
도이성은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의 고두심 선배님의 연기가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중고등학교 다닐 때도 고두심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선망의 대상이었죠.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이번 드라마서 모자(母子)로
출연하게 된 건 행운이죠”라고 말했다.
도이성은 드라마 촬영 초반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만 서면 180도 달라지는
고두심의 프로 감각에 큰 감명을 받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떤 역할이든지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고두심의 원동력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라고 가늠했다.
도이성은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좋은 선배들로부터 ‘기’를 받는 게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도이성은 ‘얼마나 좋길래’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속에서 가족 생활을 체험했다. 어머니 역의 고두심을
시작으로 형 역인 정찬 등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더욱이 동료 연기자인 윤세아와 연인의 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래저래 한 편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연기 스타일을 습득하고 있다.
도이성은 올해로 데뷔 7년차다.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크고 작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뽐내왔다. 부드러운 미소와 안정된 연기력이 그가 가진 장점이다.
도이성은 “7년차인 올해는 행운이
이어지고 있어요. 조만간 영화 출연도 앞두고 있으니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고규대 기자(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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