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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처럼 매력적인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MBC 일일연속극 ‘얼마나 좋길래’(극본 소현경/연출 박홍균)에서 순박한 완도 섬처녀 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주아가 섹시 여전사 변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신주아가 맡은 재희 역은 극중 형철(정찬)을 향해 바보같은
‘해바라기 사랑’을 선보이는 순수한 여인. 그녀의 모습에 차가웠던 형철의 마음 또한 되돌아온다.
요즘 세상에 이런 여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순박한 캐릭터. 청순한 이미지의 신주아 또한 극중 재희와 별반 다르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는 순간, 신주아는 “재희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도 더듬고, 식은 땀만 흘린다”며 “사실 제가 봐도 재희는 너무 바보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극중 재희에 비해 신주아는 성격도 밝고 씩씩한데다 무슨 일에도 밝게 웃음을 짓는 성격이라는 것. 극중 재희 성격처럼
여리지만은 않다는 이야기다.
이런 그녀의 성격 탓일까. 신주아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으로 안젤리나 졸리처럼 매력적인 액션을
펼치는 배역을 꼽았다. 신주아는”연기 경험이 많지 않으니 주어지는 어떤 역할이라도 해보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섹시하면서도 지적이고 탄탄하면서도
멋진 몸으로 날렵하게 움직이는 여성 전사 역은 정말 멋있는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내공을 쌓아 꼭 한번 해보겠다”고 바람을 강하게 표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은 비어있는 하얀색 이지만, 무지개 빛깔을 가진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으면서
어떤 색깔의 역할을 맡아도 멋지게 해내는 그런 연기자로 발돋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화제를
모은 ‘얼마나 좋길래’는 최근 주인공인 조여정과 김지훈의 사랑이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