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충전 99% ‘백댄서 출신 스타, 아이돌 그룹 탄생과 해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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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솔로 가수 데뷔를
제안 받고 갈등에 빠졌다.
지현우, 환희, 김옥빈, 서지혜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한희)의 6일 방송에서는 렉스(환희 분)가 프라이드를 나가자 최사장(<김일우 분)이 그룹
‘갱스터’의 보컬로 있는 혁주(지현우 분)에게 솔로가수 데뷔를 제안했다.
그룹 ‘갱스터’는 데뷔 무대 뒷풀이 장면에서 영원히 함께
하자고 다짐했지만 실제 가요계에서는 그룹 가수의 수명이 길지 않은 것이다.
이런 ‘오버 더 레인보우’의 그룹 ‘갱스터’의 해체설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아이돌 스타의 등장과 그룹 해체 과정을 상기시킨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6일
방송에서 ‘갱스터’는 댄서의 자존심을 버렸다고 비난하는 백댄서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갱스터’는 가수 데뷔 전에 백댄서였던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기획사의 방침에 따라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사장의 솔로가수 데뷔 제안에 혁주는 친구들과 계속 함께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갱스터’는 가요프로그램 1위 자리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프라이드의 기획형 그룹인 ‘갱스터’의 운명은 최사장의 손에 달려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혁주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아버지(임하룡 분)로부터 함께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어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과연 혁주는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오버 더 레인보우’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9.08
(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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