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열연 중인 서지혜와 환희가 당구장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목요일(31일)방송에는 렉스(환희)가 상미(서지혜)를 위해 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인 "Tomorrow"를
불러주는 장면도 방송될 예정.
렉스는 혁주(지현우)로 인해 상처받은
상미를 위로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노래방에서 함께 막춤을 추며 망가지는 연기도 선보인다. 지난 11회에서 인기가수 렉스와 코디네이터인 상미의
일일 데이트 장면이 방송되며 서지혜는 환희 팬들의 부러움을 잔뜩 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상미는 당구장에서 자세를 잡아주러 다가온
렉스에게 덥다고 뿌리치고 저녁을 같이 먹자는 제안에도 약속이 있다고 해 렉스를 당황하게 했다. 이는 초반부에 상미가 렉스를 먼발치에서 보기만
해도 좋아하던 모습과 매우 대조적으로 서지혜는 좋아했던 스타에게도 할 말은 다하는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변신한 것이다.
또한 당구장
장면을 촬영한 날 서지혜는 실제로 생일을 맞아 환희의 축하를 받았으며 예사롭지 않은 당구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오버 더 레인보우’는 4색 주인공들이 서로의 등만 바라보는 외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며 멜로 라인에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지만 이 가운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주인공들의 멜로 라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희와 서지혜의 달콤한 당구장 데이트는 31일,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뷰스타 서민기 기자(www.reviewstar.net)
2006.09.01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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