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눈물의 노래방 씬! "사랑공감" 호평!

MBC 수목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마상미 역으로 열연 중인 서지혜가 눈물의 노래방 씬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분에서 혁주(지현우)는 쓰러진 희수(김옥빈)에게 다시 돌아가고 상미(서지혜)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없다고 하는 등 엇갈린 사랑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혁주를 사랑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상미는 렉스와 함께 노래방으로 가 눈물로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다. 노래를 부르며 혁주와의 추억에 한 없이 눈물을 흘러내린 서지혜. 팬들은 이런 서지혜의 모습에 안타깝다는 평과 함께 짝사랑의 아픔을 잘 표현해 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감 간다는 내용과 더불어 팬들은 서지혜의 우는 모습조차도 너무 예뻤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서로를 감싸주는 렉스와 상미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도 보이고 있다.

과연, 네 주인공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서지혜가 팬들의 응원 속에 배우로써 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서민기 기자 /www.reviewstar.net





2006.09.01 (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