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조지 클루니 꿈꾸는 배우지망생 연기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배우 지망생으로 변신한다.

김동완은 9월2일 방영되는 MBC 베스트극장 '잘 지내나요 청춘'에서 배우 지망생 용묵 역으로 출연한다. 용묵은 한국의 조니 클루니를 꿈꾸며 자신의 꿈을 한순간도 놓지 않으려는 인물.

지난 2005년 베스트극장 '매직알콜파워'에 출연한 바 있는 김동완은 "베스트극장은 연기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휴식처와 같다"며 "출연자체를 축복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의 상대역으로 안정된 현실을 위해 고시를 택하는 보리 역은 영화 '친구'에서 진숙 역을 맡았던 김보경이, 백수 마형 역에는 뜨거운 감자의 김C가 출연한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aoi@mtstarnews.com)






2006.08.3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