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연출 한희)의 환희가 손과 발이 묶인 채 아찔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렉스로 분한 환희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얻던 중 측근에게 납치를 당한 회상 장면을 촬영했다. 손과 발이 밧줄에 묶인 채
차가 바다에 빠지는 수중 납치씬을 촬영한 환희는 아찔한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렉스(환희 분)의
아픈 과거를 보여주는 이 장면은 우연히 사고 소식을 들은 상미(서지혜 분)에게 렉스가
과거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에서 시작된다. 또한 아찔한 수중 납치씬에 이어 음반 발매에 대한 기획사 사장의 은근한 협박까지 화려한
무대 뒤에 있음 직한 스타의 모습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연예계 이해관계에 지친 렉스는 진정한 팬이자 코디네이터로 곁에서 솔직한
충고를 해주는 마상미에게 개인적인 사연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11부에서는 이들의 데이트 현장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시절부터 기획사에서 키워진 렉스(환희 분)는 기획사의 영향에서 벗어나 진정한 뮤지션으로도 성공하길 원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환희의 아찔한 수중 납치씬을 담은 내용은 오는 30일 MBC 수목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www.reviewstar.net)
2006.08.29
(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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