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서지혜가 '톱스타 열애설' 진화 이후 다시 CF 모델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서지혜는 최근 롯데제과
애니타임 CF 모델로 발탁됐다. 6개월 2억원 계약. 'CF 퀸' 이나영의 바통을 이은 것이다. 31일 촬영에 나서며 내달 중순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는 얼마 전 청구건설과 1년 전속 3억 5000만원에 CF 계약하는 등 모델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해에만
8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모델로서 한창 물오른 모습을 선보였던 그는 지난 연말부터 연예계에 퍼진 톱스타 연기자와의 열애설 이후 CF 계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광고 계약과 함께 이같은 난관을 모두 털어내고 다시 CF 모델로서 기지개를 펴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올 해 화장품 브랜드 클린앤클리어와 6개월 1억 2000만 원 계약한 바 있어 올해 들어 광고로만 총 6억 7000만원의
대박을 터트렸다. 서지혜는 MBC TV 수목극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여주인공 마상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영준
기자(blue@jesnews.co.kr)
2006.08.25
(0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