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레인보우’ 동해안 순회 공연에 막바지 무더위 싹~

‘동해안에서 펼쳐지는 갱스터의 우여곡절 순회 공연 눈길 확~’

지현우, 서지혜, 환희, 김옥빈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한희)가 동해안을 배경으로 여름의 마지막 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갱스터’가 동해안의 해수욕장 일대에서 촬영한 순회 공연 장면 부터 물놀이, 모래 찜질, 캠핑까지 시원한 피서와 젊음의 열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현우를 중심으로 뭉친 ‘갱스터’는 팝핀현준, 나우, 최권, 신영석, 신현탁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갱스터’는 피서지에서 고성방가로 눈총을 받고 순회공연 자금이 떨어져 밥도 못먹고 차에 펑크가 나 밀고가는 등 온갖 고생을 겪는다. 이에 팀 해체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버틴다.

한편 인기 가수로 성공해 혁주(지현우 분)를 찾아온 희수(김옥빈 분)는 ‘갱스터’에게 방송국 무대에 백댄서로 서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렉스(환희 분)는 공연비용으로 쓰라고 상미(서지혜 분)를 통해 ‘갱스터’에게 돈을 건네주기도 하는 등 ‘갱스터’의 열정에 의외의 응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해변의 시원한 풍경을 담아 23일 9회가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8.24 (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