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임소영 하차 ‘시끌’
MBC 월화드라마 ‘주몽’에서 부영 역으로 출연하던 신예 탤런트 임소영이 8일 방송분을 끝으로 ‘중도하차’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주몽’ 제작진은 이날 “신인 연기자인 임소영이 부영 역할과 예씨 부인 역할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새로운 예씨 부인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부영의 ‘운명’은 주몽과 혼인을 해 고구려 2대왕 유리를 낳는 예씨부인이었다.

하지만 주몽의 앞날을 위해 스스로 떠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일단 임소영 측은 “제작진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드라마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잇따르고 있다. 갑작스런 연기자 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 아이디 ‘SUHYJ1991’는 “밑도 끝도 없이 어중간하게 중도하차라니 정말 시청자를 우롱하는 행동으로만 보인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제작진의 결정을 옹호하는 팬들까지 가세하며 게시판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스포츠칸]






2006-08-0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