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송일국, 눈가리고 활쏴도 백발백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BC 대하사극 '주몽'에 등장하는 라이벌 주몽(송일국), 대소(김승수), 영포(원기준) 세 왕자가 화려한 무예대련을 펼친다.

스승 해모수에게 무예를 전수 받은 후 끊임없는 자기수련으로 예전에 비해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 주몽은 자타가 공인하는 검의 달인 대소 왕자와 검술대결을, 비록 형에는 못 미치지만 역시 뛰어난 무예를 지닌 영포 왕자와는 권술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지난 28일 나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송일국은 이날도 역시 '주몽'의 이름값을 해내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앞서 활을 쏜 김승수, 원기준과 달리 천을 하나 꺼내 앞이 안 보이도록 눈을 가린 뒤 활을 쐈는데도 수십 미터 떨어진 과녁에 활을 몇 번씩이나 명중시켜 '신궁'이라는 별명에 무색하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주몽' 제작진은 세 인물이 처음으로 펼치는 대련인 만큼 많은 공을 들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는 후문.

한편 '주몽' 20회(7월 31일 방영)에서는 현토성을 찾아 금와(전광렬)의 의중을 당당히 전하면서 금와왕의 깊은 신임을 얻어가는 주몽과 대소 사이의 갈등, 대소에게 청혼을 받은 뒤 주몽에게 자신의 마음을 잡아 달라 하는 소서노(한혜진)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2006-08-0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