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김보연-전노민 부부, 닭살애정

“연상연하요? 여자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해요.”

연상연하 연예인 커플로 유명한 김보연-전노민 부부는 ‘닭살 애정’이라고 부를 만큼 금실이 좋다. 결혼 전에는 자신이 연상연하 커플의 주인공이 될 줄 몰랐다는 김보연은 “많은 사람들이 연상의 여자가 연하의 남자를 누나처럼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정반대”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은 내 건강을 위해 먹는 것 하나까지 일일이 신경쓸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준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빨래부터 청소와 요리, 그리고 다림질까지 대부분의 집안일을 남편이 도맡을 정도라니 ‘여왕님’이 따로 없다. 어느새 결혼 2년차에 접어들다 보니 이제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 정도로 익숙해졌다는 그는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막연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걸 경험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보연이 출연 중인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가 일일극이다 보니 밤샘 촬영이 부지기수인데다 전노민이 출연 중인 드라마 ‘사랑과 야망’도 세트장이 전남 순천에 있기 때문에 부부가 만나는 날이 드물다. 그러나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다 보니 오히려 애틋함이 커졌다며 여전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






2006-07-28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