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탤런트 박형준과 김정란이 MBC 새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 해!!'(극본 서영명, 연출 장근수)을 통해 또 한번 부부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있을 때 잘 해!!'에서 박형준은 가정적이며 무던한 성격의 남자로 실직 후 이혼한 누나인 순애(하희라)와 사업을 시작하는 남자 승현 역을 맡았고, 김정란은 케이블 TV 홈쇼핑 PD로 냉철하고 당당한 승현의 아내 은수 역을 맡았다.
박형준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첫 녹화 때 작가님께서 승현은 자신의 남편을 모델로 만든 인물이라고 말했는데 그에 누가 가지 않도록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정란 씨와는 유난히 부부 역할을 자주 맡는데 이번이 네번째다"며 "이러다 최불암-김혜자 선생님 같은 부부 연기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극중 승현은 정말 아내의 말을 잘 듣고 가정적이고 착한 남편"이라고 설명하며 "실제 연기할 때도 김정란 씨가 하는데로 잘 따라 가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고 말해 오랜 부부 연기자로서의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직 미혼인 연기자로서 "드라마를 통해 이미 간접 경험을 충분히 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좋은 인연이 온다면 있을 때 잘 해서 후회 없는 사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있을 때 잘 해!1'는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한 주부가 새로운 삶을 찾아 홀로서기에 성공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사진=박성기 기자 photonine@> suno@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