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종양제거 수술, 드라마 합류 차질
탤런트 변우민이 최근 어깨에 생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변우민이 KBS2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종영 이후 MBC 새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 촬영에 합류하는 것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변우민은 지난 4월부터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겼지만 근육통 정도로 여기고 신경쓰지 않았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가 막바지에 이른 지난 5월, 얼굴과 잇몸이 붓는 등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오른쪽 어깨에 지름 10㎝ 정도의 종양이 발견돼 지난 6일 제거 수술을 받았다.

변우민 측은 “수술이 잘 끝났고 지금은 부산 집에서 요양하면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가릴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8월 8일께 드라마 촬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우민이 내달 초 방송되는 ‘있을 때 잘해’에서 맡은 역은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진우. 강진우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순애(하희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강진우는 순애가 이혼한 이후에 등장한다. ‘…잘해’ 제작진은 “변우민의 수술이 드라마 제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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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