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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우와 윤세아가 남모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두 사람이 동 시간대 방송되는 KBS 1TV 일일극 ‘열아홉 순정’과 MBC 일일극
‘얼마나 좋길래’에서 맞붙고 있는 것.
지난 1월 군 제대 후 제2의 연기 인생을 펼치기 시작한 이민우는 ‘열아홉 순정’에서 남자
주인공 홍우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또 SBS ‘프라하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윤세아는 ‘얼마나
좋길래’에서 주인공 조여정의 여동생 이혜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실제로는 오누이 같이 절친한 사이인 이민우와 윤세아는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며 자존심을 건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두 연기자의 불꽃 튀는 대결과는 다르게 그들의 소속사인 비타민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일 발표되는 시청률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어느 연기자를 응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는 후문이다.
현재까지는 시청률 경쟁에서 ‘열아홉 순정’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얼마나 좋길래’ 역시 회가 거듭될수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두 드라마의 경쟁과 함께 이민우와 윤세아의 경쟁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유숙 기자(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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