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깜찍 연기’ 일일 안방시청자 ‘시선 모아!’

MBC 새 일일드라마 ‘얼마나 좋길래?’의 조여정이 시골 처녀로 변신, 깜찍한 연기를 선보이며 일일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S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방송분에서 수도권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형철(정찬 분)과 무조건 약혼하라는 만복(김영철 분)의 뜻을 거스르고 완도로 가출한 선주(조여정 분)가 동수네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 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현실감 있고 특색 있는 캐릭터들의 연기와 완도 앞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화면 연출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상태.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여정의 깜찍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 “간만에 일일드라마 챙겨볼 거 같다. 주인공들이 정말 끌린다!”며 조여정의 연기 변신과 주인공들의 호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앞으로 조여정의 깜찍 연기가 시청률 상승세를 더 이어가게 만드는 힘이 될지 앞으로의 연기 행보를 주목해 본다.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www.reviewstar.net)






2006.07.11 (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