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불꽃놀이’ 박은혜-강지환 약혼 임박! 엉킨 실타래 끝은?

 

 
MBC 주말 드라마 ‘불꽃놀이’가 9일 종영을 앞두고 네 남녀의 엉킨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갈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불꽃놀이’는 승우(윤상현 분)의 아이를 임신한 미래(박은혜 분)가 인재(강지환 분)에게 거짓을 고해 네 남녀의 사랑이 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은 물론 미래와 인재 커플은 약혼식까지 치르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맞서 지난 2일 방송에서 승우가 자포자기한 나라(한채영 분)에게 미래의 아이는 인재의 아이가 아닌 자신의 아이라고 폭로하는 장면이 나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임신의 진실이 밝혀져 네 남녀가 각각 제 사랑을 찾게 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을 내보이고 있다. 또 ‘불꽃놀이’가 종영을 단 2회 남겨놨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상쾌한 첫 출발을 보였지만 다소 무리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던 ‘불꽃놀이’가 시청자들의 바람처럼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단 2회만을 남겨놓은 MBC ‘불꽃놀이’의 결말은 8, 9일 오후 9시 40분 볼 수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7.08 (1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