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VS윤상현, 맞고 때리고! "불꽃 튀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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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드라마 ‘불꽃놀이’에서 열연 중인 박은혜와 윤상현이 불꽃 튀는 싸움을 벌였다?!
극중
연인관계였다가 인재를 향한 사랑으로 승우(윤상현)와 이별을 하게 된 미래, 박은혜가 승우의 뺨을 때리는 씬을 촬영 한 것.
미래가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믿고 있는 승우, 그리고 그런 미래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미래는 승우의 뺨을 때리는 연기를 펼쳐야만
했다.
리허설 때 박은혜는 윤상현을 때리는 것이 미안해 살짝 때리는 시늉을 했고, 윤상현은 갑자기 앞서
연습했던 껄렁껄렁한 승우로 변신, "내 아이를 갖고 인재랑 결혼하려고.."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고.
하지만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자 윤상현은 진지하게 미래를 설득하고, 박은혜는 승우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테이블 때문인지 손이 얼굴에 스치고 윤상현이 눈을
감아 NG가 나는 등 이날 윤상현은 NG 때문에 미래의 손맛을 제대로 느껴야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꽃놀이’는 미래가 승우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네 남녀의 4각 관계가 본격화 되고 있어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과연 네 주인공이 각각 어떤 사랑을 이루어 나갈지
앞으로 보다 큰 기대를 모아본다.
리뷰스타 서민기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6.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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