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부활한 '주몽', 시청자 '환호'
월드컵 경기 중계방송으로 지난 12, 13, 19일 결방했던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주몽'의 시청률은 28.6%로 이날 방송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30%대 초반을 기록했던 지난 7일보다는 다소 떨어진 수치지만 월드컵 열풍 등을 감안할 때 선전했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주몽(송일국)과 해모수(허준호)는 더욱 가까워지고 주몽의 형인 대소와 영포가 주몽을 죽이기 위해 동굴감옥을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에 앞으로 주몽과 해모수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고 유화(오연수)와 해모수가 서로 만나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주몽'의 팬들은 이 드라마가 연속 3회 결방된 데 대해 시청소감 게시판 등을 통해 적극 항의하는 등 지나치게 월드컵 일색인 방송관행을 비판해왔다.

[마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2006-06-21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