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태오빠’ 유하준 “여자친구 못사귈까봐 걱정”
|
[뉴스엔 글 김은구 기자/사진 설희석 기자]
“당분간 여자친구를 사귀는 건 꿈도 못 꿀 것
같아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극본 손은혜/연출 신현장)에서 성유리의 극중 의붓오빠 박태원 역을 맡은 유하준의 푸념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사랑을 넘어선 과도한 집착, 그 대상도 우리 사회의 통념상 맺어질 수 없는 관계인 의붓동생 서하늘(성유리
분)이니 이같은 푸념도 이해가 간다. 더구나 지난 7일 방송에서는 극중 의붓동생을 성폭행하려는 장면까지 방송돼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유하준은 “지금은 태원 역에 충실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이미지 개선 다음에 다른 역할을 맡으면 될
것”이라면서도 사랑관에 대해서만큼은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으니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노릇도 곧잘 하지만 대체로 조용한 편이며 사랑을 할 때는 할 수 있을 만큼 잘해준다는 게 유하준의 설명이다. 유하준은
이어 “태원의 집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
2006-06-19
(07:5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