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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MBC `주몽`에서 대소왕자로 열연중인 김승수 역시 프랑스전에서 보여준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활약에 짜리한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19일 MBC `주몽`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새벽에는 월드컵 열광의 도가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을 정도로 멋있는 한판이었다`며 `방송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기뻐했다.
김승수는 또한 `주몽`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 역시 이번 글을 통해 피력했다.
그는 `혹여나 월드컵 열기에 `주몽`인기가 식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시청자게시판도 기웃거리고 주변 이야기들도 많이 들었지만 여러분의 기다림을 한없이 느낄 수 있었다`며 `가슴 속에 더욱더 큰 열정과 작품의 완성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또 한번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한글 한글 남겨주시는 격려에 저희의 땀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매순간 느끼며 지친 심신에 다시 한 번 채찍질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주몽`에서 김승수는 부여의 첫째 왕자 대소로 분해 소서노(한혜진)를 두고 주몽과 사랑의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비록 주몽의 경쟁자로 그를 죽이려는 악역이지만 문무를 겸비한 듬직한 모습과 궁궐에서 우연히 만난 소서노를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는 모습 등이 흥미롭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그의 게시글에 `좋은 연기 계속 기대된다` `표정연기나 액션 연기 나무랄 데가 없다`는 댓글로 흐뭇함을 전했다.
(사진=MBC제공)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