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실제 이상형도 박은혜가 맡은 커리어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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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상현이 실제 이상형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MBC 주말극 ‘불꽃놀이’에서 7년간 뒷바라지를 해준 조강지처
나라(한채영 분)를 버리고 미래(박은혜 분)에게 구애를 펼치는 나쁜 남자 강승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상현은 최근 ‘불꽃놀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신나라와 차미래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차미래가 실제 이상형에 가깝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어렸을 땐 한채영씨가 맡은 신나라처럼 밝고
활발하면서도 모자란 면도 약간 있는 여성이 좋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박은혜씨가 맡은 배역 같은 커리어우먼이 좋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극중 맡은 역할인 승우와 실제 본인의 성격에 관해서도 차이점을 밝혔다. “강승우라는 캐릭터가 나쁜 남자이긴 하지만
차미래한테 대쉬하는 것처럼 사랑에는 솔직한 남자다”며 “실제 나는 호감이 가도 간접적으로 표현하지, 강승우처럼 직접적인 대쉬는 못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은 “나라와 미래 두 여자 중 누구와 잘 될지 아직까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6.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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