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아데바요르를 묶어라!" [대~한민국]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에서 겉으로는 터프하지만, 속은 여린 남자 주인공 건 역으로 열연중인 공유가 13일 토고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농구, 캐치볼, 수영 등 만능 스포츠맨인 공유는 게임 중에서도 위닝 일레븐과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등 유럽 명문팀의 경기를 즐겨보는 소문난 축구팬이다.

"토고의 주전 공격수 아데바요르 선수의 발만 잘 묶는다면, 현 상황에서 토고와의 첫 경기에서 2대 1 정도로 우리팀이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박지성의 모습에 반해 팬이 되었다는 공유는 "박선수가 프리미어 리그 등 해외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플레이가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겸비해 열렬한 팬이다. 이번 토고전에서 박지성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3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드라마 '어느 멋진 날'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는 공유는 "세트장의 남자 분장실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응원해 독일에 있는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氣)를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토고전을 앞둔 태극 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공유. 사진 = MBC]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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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