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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영표 선수의 팬이라고 밝힌 한혜진은 "이 선수가 매 경기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과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줘서 팬이 되었다"면서 "이영표 선수를 비롯한 모든 태극전사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토고전이 있는 13일은 경기도 용인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지만, 경기가 있는 시간에는 '주몽' 스태프들과 함께 반드시 경기를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때 미니시리즈 '로망스'에 출연하고 있던 한혜진은 촬영을 마치고 길거리응원 인파에 합류해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던 일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그때 너무 신이 나서 차의 선루프를 열고 '대한민국'을 외쳤었는데, 그때 시민들이 '아, 반장이다' 하시면서 재밌어 하셨어요. 이번에도 우리 선수들이 2002년때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전라도 나주의 '주몽' 세트장과 경기도 용인, 강원도 영월 등 그야말로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는 촬영강행군 속에서도 시청자들이 연기 변신을 좋게 봐주셔서 기쁘다는 한혜진은 "국민적인 관심사인 월드컵 재밌게 보시고, 그 열기 그대로 '주몽'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