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촬영장 핑크 ‘부채도사?’
탤런트 윤상현이 핑크색 부채를 들고 촬영장에 등장한 모습이 ‘불꽃놀이’(극본 김순덕, 연출 정세호)의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현재 윤상현이 출연중인 드라마 ‘불꽃놀이’의 포토현장 스케치에 부채도사 승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핑크색의 큰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 들은 “핑크색 부채를 들고 진지한 모습을 하고 있는 윤상현이 귀엽다.”,“극중에서 보이는 샤프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 사진에 대해 운영자는 “미래의 마음이 언제 돌아올지 부채점을 쳐보는 걸까요? 하얀 정장에 검은 와이셔츠를 살려주기 위한 악세사리로 분홍색 부채를..”이라는 글귀와 함께 승우의 패션이 올여름 트랜드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재치를 발휘하기도.

윤상현은 키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데뷔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연기자로 ‘백만장자의 첫사랑’과 ‘불꽃놀이’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스타다.

한편, 주말드라마 ‘불꽃놀이’는 5월13일 첫 방송된 이래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으며 인기순항중이다.

 

리뷰스타 최은경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6.1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