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송일국, 시청률 경쟁보다 우정이 중요해!
'주몽' 송일국이 이보영과의 양보없는 시청률 경쟁보다 더욱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송일국은 5일 오후 8시 용산CGV에서 열리는 영화 '비열한 거리'(감독 유하·싸이더스FNH 필름포에타)의 VIP시사회에 참석한다. 송일국이 MBC 창사45주년 특집드라마 '주몽'의 촬영 일정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도 이날 시사회에 참석하는 이유는 이 영화에 출연한 이보영과의 끈끈한 우정 때문.

송일국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뒤 지금까지도 이를 이어오고 있다. 송일국은 그런 이보영이 직접 전화를 걸어 시사회 참석을 부탁하자 두말없이 이를 수락했다.

이날 송일국과 이보영의 만남은 두 사람이 각각 MBC '주몽'과 KBS 2TV '미스터 굿바이'의 주연배우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역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시청률 경쟁마저 뛰어넘은 셈.

한편 송일국은 지난 4일 강원도 영월의 한 동굴에서 밤샘 촬영을 한 뒤 5일 오전 9시께 서울에 도착하는 등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송일국은 피로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동료 배우의 새 영화를 반드시 보겠다며 의지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2006-06-05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