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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5·31 지방선거일에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근소한 차이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회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하며 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
닐슨미디어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어느 멋진 날’은 1회가 1~2%의 근소한 차이로 ‘스마일 어게인’을 압도한데 이어 2회에서는 더욱 큰 차이를 보이며 수도권 시청률에서 14.3%를 기록했다. 또한 방송 3사의 수목 드라마 중 유일하게 전국·수도권 모두 10위권 안에 드는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드라마 검색순위에서도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현재 시청률 30%를 바라보고 있는 MBC ‘주몽’을 2위로 밀어낸 것. 이와함께 드라마에서 성유리의 양오빠 역을 맡은 신인 유하준은 방송시간 내내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뛰어오르기 시작해 방송 직후에는 1위까지 올라 시청자와 네티즌 모두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느 멋진 날’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주인공들의 애칭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성공 커플. 성유리와 공유를 일컫는 말로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도 깔려있다. ‘어느 멋진 날’이 ‘정말 멋진 날’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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