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한채영, 사랑에 관한 운은 없다?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의 한채영이 강지환에게 폭우 속에서 눈물의 프러포즈를
했다.
극중 나라(한채영 분)는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인재(강지환 분)에게 사랑을 느끼게 돼 고백까지 하지만, 인재의 반응은 영
심통치 않다.
인재는 나라에게 고백을 듣기 전 자신이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온 미래(박은혜 분)에게서 뜻밖의 사랑 고백을 듣게 되지만
승우(윤상현 분)와 결혼을 추진할 것이라는 또 다른 고백에 방황을 멈출 길이 없다.
이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얼마 전 7년간 뒷바라지 해준 남자 승우로부터 버림 받은 나라. 이번에는 희망을 품고 폭우 속에서까지 프러포즈를 해봤지만 인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빗속에서 애절한 눈빛을 교환하는 한채영과 강지환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 관계 역시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불꽃놀이’는 4일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관계로 3일 오후
9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7,8회가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6.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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