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주몽 단짝’ 컴백
탤런트 안정훈이 MBC 창사 45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에 합류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30일 “안정훈이 MBC ‘주몽’에서 주몽(송일국)의 유년 친구인 마리 역으로 6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주몽을 제외하고는 활에 관한 한 따라올 자가 없는 마리는 주몽이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허물없는 친구다. 그의 활 솜씨가 하도 뛰어나, 저잣거리에서는 자신이 모시는 주군인 주몽에 대한 예의로 활 실력을 한 수 접어주고 있다는 소문이 날 정도다.

이 둘의 만남은 운명적이다. 왈패로 지내던 마리가 주몽의 돈을 훔치면서 시작된다. 이후 주몽의 신분을 알고 팔자를 고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가 절친한 친구로 발전한다. 나아가 그는 주몽과 운명을 함께하며 주몽의 고구려 건국을 돕게 된다.

한편 ‘주몽’은 주몽과 해모수의 만남이 이뤄진 29일 28%(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초반 무서운 기세를 올리고 있는 ‘주몽’이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30% 고지를 넘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칸 강석봉기자]






2006-05-3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