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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을 제외하고는 활에 관한 한 따라올 자가 없는 마리는 주몽이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허물없는 친구다. 그의 활 솜씨가 하도 뛰어나, 저잣거리에서는 자신이 모시는 주군인 주몽에 대한 예의로 활 실력을 한 수 접어주고 있다는 소문이 날 정도다.
이 둘의 만남은 운명적이다. 왈패로 지내던 마리가 주몽의 돈을 훔치면서 시작된다. 이후 주몽의 신분을 알고 팔자를 고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가 절친한 친구로 발전한다. 나아가 그는 주몽과 운명을 함께하며 주몽의 고구려 건국을 돕게 된다.
한편 ‘주몽’은 주몽과 해모수의 만남이 이뤄진 29일 28%(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초반 무서운 기세를 올리고 있는 ‘주몽’이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30% 고지를 넘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칸 강석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