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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한혜진 주연의 ‘주몽’은 지난 29일 5회 방송에서 28%(TNS미디어코리아)와 26%(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로써 ‘주몽’은 5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월화 드라마의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회 시청률 조사 결과, 30대 여자는 ‘주몽’ 전체 시청자 중 18%를 차지해 이 작품의 최대 지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자는 1회부터 현재까지 ‘주몽’의 주요 시청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30대 남자도 11%를 차지해 다른 연령대의 남자 시청자보다 우위를 점했다. 30대 남자도 첫 회(13.3%)부터 ‘주몽’의 주요 시청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몽’이 이렇듯 30대 남녀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10~20대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팬터지 코드’와 전통적으로 40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왔던 ‘주인공들의 갈등 코드’가 적절히 녹아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몽’의 기획을 맡고 있는 정운현 CP는 “해모수(허준호 분)와 유화(오연수 분) 그리고 금와왕(전광렬 분) 사이의 멜로 라인 및 주몽 역을 맡고 있는 송일국에 대한 관심도 여자 30대들의 지지를 받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자 30대들은 TV를 통해 영화 못지 않은 액션 장면을 보게 된 데 만족한 듯 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몽’은 5회에서 나약했던 주몽이 무술을 배워나가는 과정 및 감옥에 갇힌 아버지 해모수를 만나는 내용을 주로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