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2회도 정상…굳히기 돌입?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첫회 방송분에서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상쾌한 첫출발을 보인 MBC 새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 (극본 손은혜·연출 신현창)이 2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어느 멋진 날' 2회는 12.4%를 기록해 10.7%의 시청률을 보인 김희선, 이동건의 SBS '스마일 어게인'을 따돌렸다. 이는 첫회 시청률 11.2%보다도 다소 상승한 수치로 전날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한 경쟁작 '스마일 어게인'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1일 '어느 멋진 날'은 15년만에 동생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온 공유(건)과 성유리(하늘)과의 만남, 자신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양오빠 유하준(태원) 때문에 괴로워 하던 하늘이 더이상 박혜원으로 살지 않겠다며 집을 나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첫방송 당일 5.31 지방선거 등의 변수 등으로 첫회 다소 '불안한 1위'를 차지했던 '어느 멋진 날'은 2회에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정상 굳히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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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2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