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김희선 제치고 수목극 1위!

[스포테인먼트 | 최세나기자] 성유리 주연의 MBC-TV 새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손은혜 극본·신현창 연출)이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한 '어느 멋진 날'은 전국 시청률 11.6%로 수목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어느 멋진 날'은 관심이 모아졌던 김희선-이동건 주연의 SBS '스마일 어게인'과의 경쟁 대결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질러 첫 승을 가져갔다. 이날 '스마일 어게인'은 지난달 25일 기록한 12.2%보다 하락한 11.5%의 시청률을 보였다.

'어느 멋진 날'은 성유리가 2년만에 컴백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15년전 헤어졌던 남매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다.

방송을 마친 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잇따라 올라와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불쌍한 혜원과 그때 흐르는 노래 때문에 울뻔 했어요. 앞으로 내용 기대할께요", "첫회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극중 아쿠아리스트로 나오는 성유리씨의 연기에 반했어요" 등의 호평들이 대부분을 이뤄 꾸준한 시청률 상승이 예상된다.

앞으로 성유리-공유의 '어는 멋진 날'과 김희선-이동건의 '스마일 어게인'의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본다. (사진 = MBC 홍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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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