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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은 핑클의 전 멤버인 성유리가 2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아쿠아리스트 역을 맡은 그녀는 15년 전 헤어진 오빠 공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성유리 외에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이연희와 영화 ‘비열한 거리’의 남궁민이 가세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기열·강성진·안연홍 등 주변 인물들의 감초 연기도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로써 ‘어느 멋진 날’은 SBS ‘스마일 어게인’과 KBS ‘위대한 유산’과 정면승부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5일 TNS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스마일 어게인’이 14.2%로, 9.0%의 ‘위대한 유산’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만큼 불꽃튀는 드라마 3파전이 선거 바람을 뛰어넘을지 궁금해진다.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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