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지' 강성진-남궁민, 스크린 적으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오는 31일 첫방송되는 MBC '어느 멋진 날'에 함께 출연하는 남궁민과 강성진이 스크린에서는 서로 다른 작품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남궁민은 '어느 멋진 날'에서 재치있고 당당하지만 가슴속에 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는 강동하 역을 맡았다. 그는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는 조폭을 이용하는 비열한 지식인의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한편 '어느 멋진 날'에서 어설픈 사기꾼 구성찬 역을 맡은 강성민은 오는 7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아파트'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냉철한 형사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진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같은 드라마에서 각각의 개성을 선보일 두 배우가 몇 주의 간격을 두고 영화에서 경쟁자로 맞붙게 돼 이들의 연기 변신이 안방과 스크린에서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sun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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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