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기용-윤지민’, 연예계는 지금 ‘바비 열풍!’
 
요즘 여자 연예계는 소위 ‘바비 인형’ 열풍이 불고 있다.

몸짱과 섹시 열풍에 이어 8등신 몸매를 갖춘 ‘바비 열풍’이 불고 있는 것. 이젠 섹시함 뿐만 아니라 늘씬한 각선미와 육감적인 몸매까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바비 열풍’은 연예계 최고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채영, 이기용, 윤지민이 대표적 ‘바비 인형’ 3인방으로 손꼽히며 연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것.

한채영은 예전부터 육감적인 몸매와 작은 얼굴로 원조 ‘바비 인형’이라는 평가를 들어 온 미녀 스타. 최근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각선미’와 ‘최고 S라인 소유자’라는 각종 수식어로 원조 바비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 현재 MBC 드라마 ‘불꽃놀이’의 여주인공 신나라 역을 맡아 엽기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기용은 슈퍼모델 겸 영화배우로 8등신을 넘어선 9등신 몸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 최근 차별화된 성인용 화보를 통해 탄력 있는 구릿빛 피부와 그동안 감춰왔던 몸매를 선보인 바 있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슈퍼모델다운 몸매가 차세대 바비 인형으로 손색이 없는 것.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모노폴리’의 홍일점 윤지민은 영화 속 수영복 차림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한국의 샤론스톤’이 된 신예 스타. 173cm의 늘씬한 키와 글래머러스 한 몸매가 스크린에서도 십분 발휘돼 서구 미녀와 비견할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자 연예계에 불고 있는 ‘바비 열풍’이 각선미 노출과 과감한 패션을 시도하는 일반인들에까지 번지고 있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노출의 계절 여름에 이르러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5.29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