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100대 1 싸움씬’ 뮤직 비디오에서 선보여
25일 종영한 MBC 드라마 ‘Dr.깽'에서 부산 사투리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하석진이 가수 장혜진의 디지털 싱글 뮤직비디오(연출 손정환)에서 형사로 낙점됐다. 100명이 넘는 범죄 집단과 홀로 싸우는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져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먼데이 키즈의 ‘Bye Bye Bye'를 연출한 손정환 감독은 남자 배우 캐스팅에 고심하던 차에 최근 영화 ‘방과 후 옥상’과 드라마 ‘닥터 깽’에서 남성적이고 거친 이미지를 표현한 하석진이 적격이라고 판단, 캐스팅 되었다는 후문.

가수 장혜진의 뮤직비디오에 캐스팅 된 하석진은 "평소 존경하고 좋아했던 선배님이라 주저 없이 응했고 손정환 감독님과 첫 작품이니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혜진의 디지털 싱글 뮤직비디오에서 하석진은 연인과 실연에 아픔을 겪고 있는 형사 역을 맡아 애절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석진은 최근 밀려드는 CF와 드라마, 영화 제의가 끊이지 않아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고. 최근 6월 중순부터 방영될 MAXmp3 광고에도 발탁된 상태라 다양한 분야에서 하석진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5.2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