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불꽃놀이’ 강지환 죽은 형 카메오 등장 기대 만발
탤런트 김석훈이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김석훈이 카메오 출연을 자청하고 나선 것은 바로 ‘불꽃놀이’의 연출자인 정세호 PD와의 인연 때문. 정 PD의 작품 SBS ‘홍길동’으로 데뷔해 곧바로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한 김석훈은 SBS '경찰특공대‘에도 출연할 정도로 정 PD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김석훈이 ‘불꽃놀이’에서 맡은 역할은 극중 인재(강지환 분)의 죽은 친형 인창 역으로 미래(박은혜 분)와 애인 사이지만 동생도 같은 여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되는 모습을 연기했다.

김석훈의 카메오 출연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출연분은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불꽃놀이’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불꽃놀이’ 5회분에서는 김석훈의 카메오 등장 외에도 클럽을 함께 방문한 승우(윤상현 분)와 미래가 나라(한채영 분)와 인재의 키스 장면을 목격, 알지 못할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등 네 남녀간의 얽히고 설킨 사랑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5.27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