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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탤런트 남궁민(26)이 드라마 촬영차 '상어 수족관'에 빠졌던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극본 손은혜·연출 신현창)'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남궁민은 "극중 상어 수족관에 들어갔다 아쿠아리스트 성유리와 옥신각신하는 장면이 나온다"며 "이 장면을 위해 상어 바로 위에서 수영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밑에 바로 상어들이 헤엄치고 있어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평소 겁이 많지 않은 성격이라 덤덤히 촬영에 임했다고.
남궁민은 "나중에 화면을 확인해보니 물에서 나왔을 때 얼굴이 너무 찌그러져 보여 그건 좀 아쉬운 점"이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전작 KBS '장밋빛인생'에서 이태란을 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나와 '개뼉다귀'란 애칭을 얻으며 '누나팬'들의 많은 인기를 얻은 남궁민은 "'장밋빛인생'을 넘어선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고 연기 욕심을 전하기도 했다.
극중 서하늘(성유리)이 근무하는 아쿠아리움의 큐레이터 강동하 역을 맡은 남궁민은 이후 하늘을 사랑하게 되는 '막강 '작업남'으로 열연할 예정. 이에 "농담 잘하고 밝은 실제 모습과 닮은 점이 많다"며 "평소 성격을 잘 이용하면 작업남 역할도 무리없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1일 첫방영하는 '어느 멋진 날'은 수족관에서 일하는 아쿠아리스트 서하늘(성유리)이 15년 전 헤어진 오빠 서건(공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MBC '인어아가씨'의 신현창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탤런트 남궁민이 드라마 촬영차 '상어 수족관'에 들어갔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사진=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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