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영어 실력, '장난 아닌데~'

1일 첫방송하는 MBC 새 수목극 '어느 멋진 날' 주연 맡은 공유, 유창한 영어 실력 뽐내

6개월간 갈고 닦았다는 탤런트 공유의 영어 실력이 상당하다.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수목극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 현장. 이 자리에서 상영된 20분 분량의 드라마 편집본에서 공유는 능숙하게 영어 대사를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 편집본에서 공유는 "You come here early' 등 길지 않은 영어 대사 장면을 연기했지만 발음만은 유창한 모습.

특히 공유는 호주 뒷골목 양아치 '건'을 연기하는만큼 공식적이고 딱딱한 영어가 아닌, 젊은이들이 사용할 법한 편한 영어를 들려줘 더 주목을 받았다.

공유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을 마친 후 8개월여간 쉬는 동안개인 선생님을 두고 영어공부를 했다"며 "영어 대사가 있는 드라마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영어 공부를 한 것은 아닌데, 시기가 맞아 떨어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유는 이어 "해외 진출 등을 염두에 영어를 공부한 것은 아니고, 그냥 영어가 좋아서 쉬는 동안 작정하고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공유의 영어 실력은 다음달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하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 멋진 날'은 어린 시절 헤어졌던 '건'(공유)과 '하늘'(성유리)이 15년만에 만나 애틋하고 슬픈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려 나가는 멜로드라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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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