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셀크로' 허준호, 촬영중 무릎인대파열 투혼
'허셀크로' 허준호가 무릎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허준호는 지난달 중국에서 진행된 MBC 창사 45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주몽'(극본 최완규,정형수ㆍ연출 이주환, 김근홍)속 말을 타는 장면을 촬영도중 왼쪽 무릎에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허준호등 여러 출연진이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한 말이 허준호의 무릎을 거세게 치고 지나가면서 이같은 부상을 입은 것. 부상 당시 허준호는 무릎에 보호대만 착용한 채 계속해 촬영을 마쳤고, 현재도 통원치료를 받으며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허준호는 지난 24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도 파열된 인대가 끊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며 "수술을 하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다.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종아리가 내 의지와는 달리 앞뒤로 따로 놀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방십자인대는 종아리뼈가 앞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을 시에는 정상적인 거동이 불가능하다. 최근 월드컵 대표 이동국 선수가 오른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사진=윤인경인턴기자>






2006-05-2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