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닥터 깽’이 종방을 앞두고 마지막 장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에 양동근이 쓰리와 격투를 벌인 뒤 유나, 한가인을 찾아 포옹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눈물을 흘릴 듯한 양동근의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으며, 유나를 찾아 껴안고 있는 표정에서는 그야말로 감동이 전해지고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팬들 역시 감탄을
표하며, 이와 더불어 “이 장면이 혹시 마지막 씬인가요?”, “마지막 장면이 아니라면 키스 씬?”, “이 장면도 너무 멋진데 엔딩은 어떤 장면이
될까요?”라며 궁금증으로 게시판을 뜨겁게 달고 있는 상황.
죽을 고비를 넘기고 쓰리까지 잡은 달고(양동근)가 유나의 오빠인 김형사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결과는 25일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뷰스타 서민기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5.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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