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vs ‘연애시대’ 여자 허리 꺾는 키스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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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에서 고난도 키스 열풍이 불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의 한채영-강지환 커플이 허리 꺾는 고난도 키스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몰고 온 데 이어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의 감우성-문정희 커플 역시 고난도 키스로 이에 못지않은 열정을
과시했다.
먼저 ‘불꽃놀이’의 한채영과 강지환의 깜짝 첫 키스는 나이트클럽에서 이뤄졌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나라(한채영 분)의
부탁으로 가짜 남자친구 행세를 하게 된 인재(강지환 분)는 나이트클럽에서 커플 댄스를 추던 중 갑작스런 고난도 키스로 나라를
당황시켰다.
‘연애시대’의 상황은 이와 다른 듯 비슷하다. 22일 방송분에서 동진(감우성 분)과 유경(문정희 분)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두 사람에게 “키스, 키스”를 연발, 이에 동진은 도망가듯 자리를 빠져나가려는 유경의 허리를 꺾고 돌발 키스를 하게 된
것이다.
드라마 속 커플들이 속속 화끈한 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다음에는 또 어떤 커플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지 궁금해진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5.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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