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김소연, "채영언니 뒤이은 바비인형이래요"
MBC 주말 드라마 ‘불꽃놀이’에서 인형 같은 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김소연이 리뷰스타와 가진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한채영의 동생, 신나경 역으로 열연 중인 김소연은 ‘불꽃놀이’가 ‘패션 70s’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발랄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서구적인 외모로 오드리 또뚜를 연상케 하는 김소연은 한채영의 뒤를 이은 바비인형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런 사실에 즐겁고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채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항상 잘 챙겨주셔서 편하고 배울 점이 많다. 항상 대본을 보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배우로써 다부진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앞으로 ‘불꽃놀이’를 통해 로맨스를 펼치고 싶다고 밝힌 김소연은 “윤계상 씨와 연기를 해보고 싶다. 특히, 극중 남편이 군대에 가있기 때문에 상황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말하며 소녀 같이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신비로운 이미지와 더불어 깜찍 발랄하고, 섹시한 느낌까지 겸비하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소유자 김소연. 앞으로 날로 성숙해 가는 배우로써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그녀의 행보에 큰 기대를 모아본다.



리뷰스타 서민기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5.2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