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웅장한 고대 축제 재현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에서 부여의 가장 큰 축제이자 제사의식인 ‘영고제’ 모습이 안방에 전달된다.

영고제는 부여국에서 열린 축제이자 농경시대 수확의 기쁨을 하늘에 감사하는 제사의식. 주몽 제작진은 지난 11일 나주 오픈 세트장에서 드라마 최초로 영고재를 재현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 ‘난타’ 북공연팀, 악기전문가, 무용가 등 철저한 고증을 거쳐 선발된 전문가들을 축제에 기용했다. 그들은 신단 마당에서 군무를 펼치며 출제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전통씨름과 고대 광대들의 모습 역시 고증을 통해 재현해 풍성한 불거리를 자랑할 예정. 여기다 부여국 특유의 순백색 의상으로 갈아입은 출연진들의 모습도 이채롭다. 제작팀은 영고제 장면을 위해 이틀 동안 밤샘 촬영을 했다.

부여축제 영고제는 3회(22일) 방영에서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선 나라의 큰 행사인 영고제에 주몽이 불참해 주몽모자를 둘러싸고 원후(견미리), 대소(김승수)와 그들을 감싸주려는 금와왕 사이의 갈등이 첨예와 된다.

[TV리포트 조헌수 기자]






2006-05-19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