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의 스타 유망주 김소연이 최근 나돌고 있는 성형 수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김소연은 방송중인 MBC 특별기획 '불꽃놀이'에서 한채영의 동생으로 등장, 톡톡 튀는 20세 유부녀로 시청자들의 눈길 단박에 사로 잡으며,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성형 미인이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김소연은 이에대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들어 부쩍 '성형수술을 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저 자연산이에요. 만약에 (성형)수술을 한다면 한 두 군데가 아니라서 안돼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자신의 눈과 코를 만져보이며 '자연산'임을 강조한 그는 "어릴 때 '혼혈아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피부도 하얗고 쌍커풀도 워낙 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부모님도 어릴 때 '혼혈아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성형설'도 저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기분 좋아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