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철철 조강지처 한채영 버린 윤상현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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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MBC 주말 드라마 ‘불꽃놀이’(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 김홍선)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윤상현은 ‘불꽃놀이’에서 7년 동안 뒷바라지를 해준 여자친구 나라(한채영 분)를 배신하는 공인회계사 강승우 역을
맡았다.
윤상현이 맡은 캐릭터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조강지처에다가 매력까지 철철 넘치는 한채영을
어떻게 배신할 수 있냐는 것이다.
특히 승우가 나라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CPA(공인회계사)에 합격했음에도 배신을 하는 장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한채영 같은 완벽하게 아름다운 외모와 7년 동안 뒷바라지 해준 천사의 마음을 가진 여자친구를 버릴 수 있냐'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또 7주년 기념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다정해 보였는데 옥탑방에서 한채영의 애교 섞인 유혹에 갑자기 냉담하게 돌변한 것도
이해가 안 된다며 윤상현의 캐릭터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이에 대해 윤상현 측은 “강승우라는 인물에 대한 원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윤상현의 연기가 더욱 발전하는 것이니 더 나쁜 남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어 그가 앞으로 ‘불꽃놀이’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6.05.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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