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드리 또뚜?' 김소연, “우리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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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예스타, 김소연이 오드리 또뚜의 닮은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패션 70s'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불꽃놀이’에서 한채영의 동생으로 열연 중인 김소연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어린 딸을 둔 엄마로 등장하고 있는
그녀는 “나경 역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현재 캐릭터에 푹 빠져 있다”며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서구적인 외모로
영화 ‘아밀리에’에 등장했던 오드리 또뚜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으며, 특유의 귀여운 미소가 상큼함을
더하기도.
앞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김소연은 악역을 비롯해 공포물의 주인공이 되고
싶기도 하고, ‘너는 내 운명’의 은하 같은 평범하면서도 강한 캐릭터를
맡고 싶다는 욕심 많은 신인.
묘한 느낌 속에 다양한 매력을 간직한 김소연이 앞으로 ‘불꽃놀이’를 통해 배우로써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리뷰스타 서민기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5.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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