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느 멋진 날’ 팬카페가 벌써 10여개?
성유리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극 ‘어느 멋진 날’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열성팬들이 생겨나고 있어 인기몰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늘고 있는 드라마의 팬카페가 바로 그것.

‘어느 멋진 날’의 팬까페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1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 회원 수만도 3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팬 까페의 등장은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드라마 제작진들에겐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현재 다음, 네이버 등의 포탈사이트 등에 생겨난 ‘어느 멋진 날’ 팬카페는 서로 앞다퉈 공식카페임을 내세울 만큼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들어 화제가 된 영화나 드라마 뒤에는 작품을 지지하는 팬들의 모임이 든든한 후원자로 작용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 예컨대 다모 페인, 부활패닉 등의 드라마 팬들을 지칭하는 명칭이나 영화 ‘왕의남자’를 무려 45번 본 열성팬 등은 ‘드라마의 성공=팬까페’라는 등식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들이었다. 때문에 방영 전부터 많은 팬까페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어느 멋진 날`을 놓고, 주위에선 ‘드라마의 대박조짐이 아니냐’라는 말까지 새어 나오고 있다고.

한편 MBC 수목드라마 ‘닥터깽’의 후속인 `어느 멋진 날`은 지난 4월 호주 로케를 마치고 현재 국내에서 촬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적인 호주의 자연풍광과 주인공들의 다양한 직업, 신선한 소재들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는 작품. 여기에 성유리, 공유, 남궁민, 이연희 등의 화려한 캐스팅이 더해져 올 여름 안방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드라마 ‘어느 멋진날’의 주인공인 성유리, 공유, 남궁민, 이연희. 팬까페 캡처) [TV리포트 김진도 기자]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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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16:40)